[금요저널]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나눔과 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환의 만성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명지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법, 정신건강 문제와 보호자 소통전략’ 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들의 보호자 간의 소통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 거주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80명이며 신청방법은 큐알코드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아동·청소년과의 소통 전략을 알아가며 가정과 학교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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