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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박재영)는 10월 10일(목), 17일(목) 양일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내고장 문화유산 탐방 체험활동은 재단법인 의성군 인재육성재단 및 의성교육지원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였으며, 의성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하여 의성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조문국의 경덕왕릉으로 추정되는 의성 조문국사적지를 돌아보고 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운곡당, 소우당, 점우당 등 지정문화재와 전통 가옥이 다수 남아 있는 산운마을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산운생태공원 내에 있는 피자만들기 체험까지 하며 내고장문화유산 탐방 체험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내고장문화유산 탐방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배OO학생은 “사회 시간에 배우던 곳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피자만들기가 재미있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으며, 5학년 김OO학생은 “의성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의성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재영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의성의 문화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인성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