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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디지털 교육을 2024학년도 특색교육으로 정하고, 교육부 지정 디지털 온(溫)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하여 모든 학년이 경상북도교육청 e학습터 선도학급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0월 8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연계한 디지털 윤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디지털 윤리는 디지털 교육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이다.
□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윤리 사건의 수사대가 되어 디지털 세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속 게임을 통하여 디지털 세상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가치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 도촌초 2학년 남00 학생은“디지털윤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배우고 나니까 제가 디지털윤리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 윤석근 교장은“우리 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윤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