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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언어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주간은 ‘나의 언어 습관 확인’, ‘나와 너의 금지어’, ‘학급별 따뜻한 말 한마디 릴레이’, ‘따뜻한 말 한마디 빙고’, ‘긍정말엔 그린카드, 욕설엔 레드카드’, ‘언어문화개선대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언어문화개선대회는 UCC 제작 부문과 표어 공모 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제출된 표어 작품들은 11일 언어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에서 피켓으로 제작되어 활용되었다. 금천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교생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따뜻한 등교 인사를 나누고 언어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글 맞춤법 O, X퀴즈를 통해 올바른 우리말 표현을 익히며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나 금지어 카드를 작성해 책상에 붙여 두고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튀어나올 때가 있다. 더욱 신경을 써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켜나가야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동신 교장은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