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14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뮤지컬 ‘이웃집 우가 아저씨’를 관람했다.
□ 이번 뮤지컬은 ‘다문화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뮤지컬을 통한 다문화 인식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뮤지컬 ‘이웃집 우가 아저씨’는 찢어진 옷과 맨발로 걸어 다니며 알아듣기 힘든 말을 하는 우가 아저씨가 독특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서로 소통하고 친해지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 이날 유아들은 레인 스틱, 항아리 드럼, 팡기 열매 악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기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다란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의 천을 머리 위로 함께 흔들며 뮤지컬 속 무지개를 재연해 보기도 했다.
□ 뮤지컬을 보고 난 후 4세 000은 “우가 아저씨는 원시인이라서 말을 못해요. 하지만 재미있고 좋은 아저씨 같아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열매로 만든 악기가 신기했어요. 처음 보는 악기들도 많았는데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여긴 아프리카예요! 우리는 원시인들이고요! 친구들과 아프리카 악기 체험 활동을 함께 해서 매우 재미있었어요!” 라며 소감을 말했다.
□ 우수경 원장은“새벗 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운영와 함께 여러 차례 다문화 교육과 관련하여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다문화 놀이 및 체험을 지원하여 유아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