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지원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부모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국민희 영유아연구소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 잘 키우는 기술 감정’ 이라는 주제로 100여 분간 진행됐다.
정윤정 연합회장은 “아이를 양육할 때 아이들이 세상과 원활히 소통해 감정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부모님이나 보육 교직원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부모님,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키우며 올바른 양육법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이번 교육이 보탬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