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6일 청천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해 부평자율방범연합대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부평·삼산경찰서 합동 자율방범대 운영실태 점검의 일환으로 부평자율방범연합대 소속 8개 지대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설치·가입 방법 △야간 순찰 위험요소 발견 시 대처 방안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를 통해 신규 대원들의 가입을 독려하고 스스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을 통한 부평 주민의 치안유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 대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핼러윈 행사 대비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해, 부평 문화의 거리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 위주로 민·관·경 합동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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