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9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청 로비에서 열려 구민 및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분재와 야생화 약 130여 점이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전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 속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구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의 디시가든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성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10월,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쁘신 일상속에 잠시 발걸음 하시어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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