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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9월 24일 교내 도서관에서 학부모 느티나무 독서 동아리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줌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7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층간 소음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느티나무 독서 동아리 회원이신 5학년 이00 아버지께서 이욱재 작가의 <901호 띵똥 아저씨>라는 그림책을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셨다. 아이들은 생생한 목소리 연기와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느티나무 독서 동아리는 매달 한 번씩 모여 책을 선정하고, 어떻게 읽어줄 것인지 고민하며 행사를 준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녀들뿐만 아니라 본인들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장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