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요~~

☐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최보용)는 경산교육청 주관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10월~12월까지 40일간에 걸쳐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수업 집중도 향상을 위하여 수업 시작 전에 간편식을 지원한다.

 ☐ 이 사업은 아침 먹는 식습관 형성으로 결식으로 인한 무기력과 학습 집중력 저하를 개선하고 공복감을 메우기 위한 간식 섭취나 폭식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아침에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요~~1]

 지원 대상은 사전 수요도 조사를 통한 신청 학생 300여명으로 1식 4,000원의 예산 편성에 따른 수익자 부담은 1,000원으로 하고 세부기준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학부모·교사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 욕구에 적합한 메뉴 개발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봉사자 모집을 통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월요일 부터(21일) 실시해 오고 있다.

[아침에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요~~2]

☐ 간편식은 전처리 과정이 없고 가급적 가열이 필요 없는 메뉴들로 구성된 시리얼, 떡, 빵, 과일, 계란, 견과류 등으로 식품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학년“박OO학생은 간편식 신청 후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고 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메뉴가 궁금하여 등교길이 즐겁다”며 균형 잡힌 간편식 섭취로 비만 예방 및 수업 시간에 보다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장(최보용) 선생님은 “성장기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학업 성취도 향상으로 일과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교육 복지의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