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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10월 24일 교내 3학년 교실에서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은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3학년 학생들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탐구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의식주를 유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뿐만 아니라 소통, 협력, 창의성 등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의 중요성 또한 깨달았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각한 것들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사회 과목에 흥미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타냈다.
김현숙 교장은 “이번 장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단위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은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천초등학교는 이번 장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