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기온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환절기에는 체온 및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고 기관지점막도 건조해져 감기·독감·기관지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하고 급성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사람 많은 곳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적절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 영양가 있는 식사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예방수칙과 더불어 면역력 증진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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