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인 원주시 귀래면에서 열린 ‘제8회 귀래면 화합문화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전반을 관람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옥련2동 주민자치회와 귀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7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옥련2동과 귀래면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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