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진행한 ‘커피따라 청리단길’ 및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간 인근 카페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커피따라 청리단길’ 행사는 도장찍기 여행 이벤트를 통해 먹거리타운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커피의 풍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뮤지션 ‘복다진’ 이 감성적인 거리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이어 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이 개최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이 상영됐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400여명의 구민이 모여 영화를 즐겼다.
특히 구가 상인들과 함께 운영한 ‘굴포 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는 영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구는 △무료 팝콘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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