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교육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2024 교육구성원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해 교육 활동 보호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의 교육 활동 침해 문제, 학생 자치회의 역할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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