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및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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