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지원실장 선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지원실장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를 위해 △늘봄학교 정책의 의의와 방향 △2025년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운영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직 초등 및 특수교사 중에서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99명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2년간 근무 후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된 늘봄지원실장은 초등학교 96개교, 특수학교 3개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진행해 역량 있는 교사를 선발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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