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인천서부경찰서 가좌지구대와 ‘공동체 치안, 지역기관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율방범대 김영호 가좌지역대장과 강경환 부녀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좌3동 우범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지에 대한 민관 합동순찰, 범죄 예방을 위한 인적·물적 협조 등을 약속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민관이 하나되어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가좌3동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성훈 가좌지구대장도 “이번 협약식은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양 기관의 마음이 일치해 만들어진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협력·교류해 지역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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