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과 무모한 도전 △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미래역량 강화 △ 생성형 인공지능 제조업 기술문제 해결 방법론 △ 인공지능 연구의 최근 트렌드 △ 생성 인공지능과 제품·금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연을 통해 미래 금형시장의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금형산업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강조하며 “금형산업의 핵심도시인 부천시는 과학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 금형산업 구조개편을 위해 금형업계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한국금형센터와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부천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