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04t을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에서 매입했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 소득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삼광’ 품종에 대해 등급별로 특등 151t, 1등 53t을 매입했다.
올해는 중간정산금을 4만원/40kg으로 인상해 지급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해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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