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등학교(교장 김보선)가 10월 25일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형 성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생명의 탄생, 디지털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4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을 바르게 인지하는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 최OO은 “자궁속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어떤 순서로 나오는지 체험해보니 깜깜해서 조금 무섭기도 하였지만 신기했다.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