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초등학교(교장 김보선)가 10월 24일 5, 6학년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심정지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내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정지 발생 이유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골든타임의 정의에 대한 이론 교육이 먼저 시행되었다.
학생 및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의 정확한 순서 및 방법을 익히고,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법과 하임리히법(복부밀어올리기) 방법도 함께 배워 응급처치를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이OO은 “실제 생활에서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보니 꼭 필요한 연수라고 생각되었다. 혹시라도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매년 받는 연수지만 최선을 다해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