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9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목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 목재 예술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령에 맞는 단계별 목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1층 편백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목공체험꾸러미를 활용한 집모양 연필꽂이 만들기 △공룡·자동차 모양의 냉장고 꾸미기 자석 만들기 △구름 흔들개비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모두 예술가가 돼보는 추억까지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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