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9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 교육에 이어,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법적 책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안돼!”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포스터와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성적 허위 영상물 제작·소지·시청이 범죄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학생들의 인식을 높였다.
이동신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성적 허위 영상물의 제작 및 유포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