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발 기탁

[금요저널]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지난 11월 6일 여주시 아동들을 위해 실내화 984켤레를 기탁했다.

해당 기탁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애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의 노력을 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센터별 신청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맞춤형 기초학습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센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에는 현재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 주양지역아동센터, 신륵지역아동센터, 여주지역아동센터, 여주원광지역아동센터, 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 가남지역아동센터, 한국지역아동센터, 즐거운지역아동센터, 대신지역아동센터, 금사지역아동센터, 산북지역아동센터의 12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힐링캠프, 성과발표회 등을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