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Better Safe YEONSU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 구민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재 연수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등 여러 전문가가 모여 각 분야에서 중요한 안전 관리 지표들을 검토했다.
연수구는 내년 공인신청서 제출과 함께 1·2차 실사에 이은 공인 기준에 근거한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년 전부터 이미 국제안전도시 인증 준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아가는 실무위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9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29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안전한 연수 만들기의 토대가 된다”며 “연수구민 모두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