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11월 6일(수),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연구 분야: 디지털 역량 교육) 중간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 예천초등학교는 경상북도 지정 연구학교로서 ‘⎾B·O·D·A+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 연구’를 주제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위한 교육모델 개발 연구를 2024년 3월 1일부터 진행하였다.
□ 이번 연구학교 중간 보고회에는 지원 담당 및 컨설턴트, 관내 회원 40명을 본교로 초청하여 디지털 역량 활용 교과연계 프로젝트 수업 공개, 학생 동아리 중심의 디지털 체험 부스 운영,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된 운영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교에서 개발한 디지털 역량 교육모델과 이를 적용한 17차시의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 활동에 큰 관심을 보냈다. 또한 디지털 역량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구성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된 학교 자율 시간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연구학교 중간 보고회 정회원으로 참관한 이○○ 교사는 ‘다가올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수업 참관과 연구학교 운영 자료로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었다.’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연구학교 지원 담당관으로 참석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육하윤 디지털교육담당 장학관은‘디지털 역량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핵심역량 중의 하나로 예천초등학교의 연구 수행 결과는 디지털 역량 교육에 대한 하나의 표준으로 제시할 만한 사례이다.’라고 지도 조언을 남겼다.
□ 예천초등학교 박상현 교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참관 회원들의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받아 앞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의 체계성과 연계성 그리고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