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과와 축산정책과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재활용신고 업체 중 15개소를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시설, 주요하천 인접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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