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4개의 인천 교육지원청은 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중 학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운영학교의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학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해 자율성과 주체성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인 '학생 시민을 위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있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13개교가 참여해, 각 팀의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발표와 경험을 팀별 5분 이내로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며 내가 사는 마을과 학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