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6일 여주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도시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만드는 어르신친화도시 행복여주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50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순서로 국민의례,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씀을 가졌으며 2부 순서로는 여주시의 어르신 친화도시 정책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친화도시와 복지서비스 발전방향 주제발표 그리고 여주대 김성희 교수의 리딩으로 함께 창조하는 어르신친화도시 여주의 주제로 브레이밍스토밍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는 지난 2022년 12월 WHO 국제네트워크 인증 후 2년이 되는 해를 맞이 하며 현재까지 5대영역 9대목표를 수립해 21개 부서와 함께 78개 세부사업을 집중 이행 중이다.
또한 2025년도는 제1기 3개년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년도로 시민들의 의견과 연구용역을 통한 고도화로 WHO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 주목할 점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희망하는 도시모델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개선점으로 교통, 참여, 안전 건강 순으로 의견이 나와 3대 키워드인 건강·안전·참여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우리 복지관은 그 간 쌓아온 경험과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과 방향을 같이하며 조성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으며이충우 여주시장은 “11월은 우리시가 WHO로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 2년이 되는 달로 내년에는 재인증을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그 시작점이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는 워크숍이 될 것이다.
지난 2년동안 5대영역 9대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 후 각 영역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공기관과 시민여러분의 체감도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좀 더 나은 어르신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