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일간,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대학생,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총 86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루어졌다.
교육참석자 일반인 김OO씨는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게 되어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