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이 최근 하나신용협동조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이불 8채 및 핫팩, 자른 미역, 주방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30박스로 추위가 성큼 다가온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열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기부받은 물품을 통해 마음만큼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일조하는 하나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뿐만 아니라 그 따뜻한 마음까지 같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기부란 쉽지 않은 일인데 해마다 회천3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하나신협 임원진 과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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