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해,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해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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