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6일 ‘K-GEO FESTA’ 행사장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공간정보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2024년 ‘디지털 지적의 날’, ‘K-Geo 페스타’ 행사를 맞이해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2019년부터 공간정보 업무를 도입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을 했다.
특히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제공해 구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생활편리지도인 ’백문이불여일지도’를 운영 중이며 각종 행정데이터를 제공해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공간정보 플랫폼’ 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했다.
또 날림먼지 억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드론으로 점검하는 등 공간정보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수구가 공간정보를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공간정보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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