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역 청소년 10명과 함께 ‘평택역-원평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 그린, 행복한 원평’ 이라는 취지 아래, 평택역을 시작으로 원평동 일대 인도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앞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폐건전지함 만들기’, ‘평택역-원평동 환경정화’,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및 환경 미화’, ‘시민정원 꽃심기’,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케이크 및 밥상 만들기’ 등 지역 주민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그간 나눔센터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구상하고 모집하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상호 교류를 위해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