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지역 고령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 농업인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급격한 노령화로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맞춤형 교육으로 고령 농업인들이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에는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뱅킹,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가생활, 스마트한 농업인 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일선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25일 남면 초록지기마을회관, 26일 광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고령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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