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김의식)는 11월 12일(화) 2년 만에 화려하게 펼쳐진 학예발표회로 학교를 뜨겁게 달구었다.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저마다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가 진행되었다. 합주, 합창, 부채춤, 수화, 치어리딩, 뮤지컬, 연극, 방송 댄스 등 29개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어우러지며 300여명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포토존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6학년 이○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며 더욱 친해졌고, 무대에서 응원받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미 학부모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다재다능한지 몰랐다. 멋진 공연을 선보인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의식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축제 현장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학예발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뻐하였다.
안동서부초등학교 학예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안동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