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2024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 부문 동상 및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113공병단 대형복합시설 유치 △캠프마켓 공원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 수상은 지방정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차 구청장의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주민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구는 자치분권대학 부문에서 ‘최우수캠퍼스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민 모두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평구민의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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