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서 소송 및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2024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송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 법률자문관인 진이경 변호사의 ‘소송 업무 실무교육’을 주제로 소송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실무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젊은달 와이파크 내 미술관 방문과 함께 오후에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도장 전각 만들기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 한반도 지형 뗏목 체험을 통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송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소송수행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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