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장년 누구나 참여가능한 ‘중장년 심신단련 건강교실’을 11월 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호응이 높았던 ‘중장년 아버지 심신단련 운동교실’종료 후 지속적이고 균등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협회장인 김봉수 회장이 직접 재능기부 강사로 자원한 프로그램이다.
건강체조 기초지식 이해를 위한 교육과 함께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을 위한 8가지 동작의 기공체조 수련 및 건강체조 시범을 통해 직접 체조를 따라하는 운동이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중장년 지역주민들은 “건강체조와 호흡법 및 명상법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진정한 건강의 필요성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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