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샤펠드미앙에서 영유아 교사 330여명을 대상으로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유보통합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 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리터러시 & 인공지능시대 영유아 미래교육’, ‘영유아 발달과 놀이 지원’, ‘아이 마음 성장 지원’,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등 다양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교사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