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 백령도와 합창의 도시 인천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전문판소리강사와 합창강사가 정기 강좌를 진행해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심청’, 2023년 ‘팔도민요’에 이어 올해는 판소리 ‘흥보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흥보가’ 와 명창 남상일의 전통판소리 ‘흥보가’눈대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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