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조생종 품종을 선발해 매년 변화하는 조생종 수매품종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생종 품종 시험재배 밥맛 평가회를 지난 11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생종 재배시험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원에서 개발된 3품종과 히토메보레를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여주시쌀연구회,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로 시식 후 선호도를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평가나 시험재배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생종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품종들은 여주시가 직접 관리 및 생육조사와 농업인 현장평가를 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이번 밥맛 평가회는 실질적인 농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임” 이라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시험재배를 설계해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조생종 품종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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