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연구회 활동과 연구 결과를 주민들께 소상히 알리는 제3회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행사는 연구 목적인 ‘자연친화 도시재생을 접목한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연구해 치유와 힐링의 서구 도시환경 조성에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의 결과보고회를 더해 연구 활동 원년을 맞아 연구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깊이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 연구회 소속 의원들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원도심의 기대효과, △ICT를 접목한 도시농업의 사례, △도시재생을 위한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방법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활동기간 대비 내용도 풍성했다.
이에 김남원 대표 의원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서구만의 문화재생산업 모델과 6차산업 연구모델이 제시되어 기쁘다”며 “결과와 용역보고서도 대내외에 공유,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한차례 정례회 및 성과 공유회를 집행부와 열어 2025년도 연구과제와 활동 계획을 타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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