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 용인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드림가족의 즐거운 하루’ 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체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는 14가구 총 39명이 참여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신체적 건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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