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2024년 여주시참외연구회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참외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인 토양관리와 시비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시비처방서 활용 맞춤형 토양관리 방법을 제시해 장기적인 수확량 및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토양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적인 토양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참외 재배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참외 재배지의 균형있는 양분관리와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최적의 토양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품질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