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5일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서 전달식과 송년회를 겸한 ‘힐링 글램핑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한 해 동안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원장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신규 지정된 7개소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아나바다 나눔 장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7개소 포함해 평택시는 총 38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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