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양초등학교(교장 이영관)는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재난에 대한 적극적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깨어있는 안전에 대한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월) 춘양초등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였다.
-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봉화소방서 춘양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주도하여 어린이 안전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춘양에 지진, 화재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방화복을 입고 직접 화재 진압을 하는 등 학생 스스로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이번 재난안전훈련에서 상황전파 임무를 맡은 6학년 변OO 학생은 “이번 재난훈련에서는 학생 모두가 참여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전했다.
- 이영관 교장은 “이번 재난훈련을 위해 전교생들이 5주 동안 열심히 안전에 대해 교육받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춘양초의 안전을 학생들이 스스로 지켰으면 한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