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11월 13일(토), 전교생과 희망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을 독서 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 여행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관람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친구의 전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즐겁게 관람하였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각자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서점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해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독서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