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2학기 ‘공감 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감 산책’은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베이킹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에서는 자녀 양육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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